한탄강 관광지 자동차야영장 자리배치도
3월1일 오전10시에 한탄강 오토캠핑장 예약을 하였다.
성수기보다는 예약이 수월했다. 몇달후면 극성수기라..예약도 힘들어진다.
4월달엔 연천군에 발을 디뎌본다..전곡리 구석기 유적지가 거기 있던가?
자리는 취사장,화장실과 가깝고 마지막 끝자리라 공간효율도 좋다는....CC69
예약되는 순서를 보면 취사장 양옆줄 60번대와 70번대가 가장 빨리 매진.
그후에 아랫줄들이 점차 없어지고 1분후면 전체자리가 매진된다.
****************후기,2014-05-14에 추가***********************************
4월 네째주에 다녀왔다.
다녀온후 느끼는 감정이지만 왜 이곳이 그토록 예약하기 어려운곳인지 모르겠다.
차밀림을 걱정하며 일찍 출발해 입장하려 했지만 12시 입장 시간준수란 말에
되돌아 나와 시간을 보낸후 정확히 11시 55분에 입장을 하였다.
절대 네버 11시 55분 이전 입장불가다.(내자리가 비었더라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일만원 득이 있지만 그 외 부분은 실이 많다.
흙바닥이라 먼지가 많다. 바람불고 비까지 오면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번경우가 그랬다.
첫째날은 바람 조금 불면서 먼지가 테이블등에 뽀얗게 앉긴 했지만 괜찮았다.
간밤에 비가 왔다.
철수하는 동안까지 오락가락하는 비에 퇴실하란 방송에 떠밀리듯 나왔다.
다녀온후 이틀동안 텐트정비하느라 힘들었다.
한탄강이라 앞에 강을 닮은 좀 큰 개울이 있는데 최악의 오염도를 보여준다.
왜 강물이 시커멓치???
자리는 좁다. CC69 사이트는 한쪽면만 이웃하고 다른쪽은 이웃이 없어 공간활용도가 좋다.
햇볓도 좀 피할수 있다. 해먹도 요령껏 걸 수 있다.
옆건물은 개수대다. 가까워 좋다.
위쪽 산책로에서 바라본 CC69번 사이트. 우측 메가팰리스다.
오염도가 심한 강 같은 좀 큰 개울 물빛이 까맣타.
한탄강 유원지는 쉼과여유 보다는 고기 궈먹고 오리배 타고 비싼 오토라이드 빌려타고 하는곳이라 보면 된다.
텐트 가지고는 5년에 1번 정도 갈만한 곳이란 생각도 든다.
단, 바람 안불고 비 안내리고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 최상의 확률적으로 확실한 캠핑 조건을 가지고서다.^^
'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글]부부 (0) | 2014.05.21 |
---|---|
뉴SM5 배터리 교체기 (0) | 2014.03.19 |
수족관 수초관리 (0) | 2014.02.20 |
블루투스 오디오 송신기 (0) | 2013.10.30 |
우레탄창 부자재 구입하다. (1) | 201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