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콜린스는 50주년 회견에서
"인간이 우주를 탐사하는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란 질문을 받고
"나는 잠시 우주선 창에 꽉 찬 지구를 한눈에 봤다. 그러나
여러분 모두 각자의 창으로 세상을 보고, 그 속에서 미래를 만들어가지 않는가"
라고 답했다.
우주 탐사가 극소수에게 허락된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보편적 인간서의 발견을 위한
것이란 노(老)우주인의 답에 좌중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콜린스는?
인류 최초로 달착륙 도전에 성공한 아폴리 11호 우주인 3인중의 1인.
우주인 3명 중 유일하게 사령선에 남아 달에 내리지 못한 1인.
-최근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의 아폴로 50주년 기자회견 단독 연사로 초청받아
질의응답중 나온 이야기.
-그가 1974년 낸 회고록(Carrying the Fire)을 역대 달 탐사 우주인의 저서중
최고봉으로 꼽는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8030640778